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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츄로그
[SOPT] SOPT 28기 iOS파트 YB 지원 및 면접 후기(1탄) 본문
현재 29기 SOPT YB 모집을 진행중이다.
나는 SOPT 28기 iOS파트 YB로 활동했고, 29기 iOS파트 OB로 활동할 예정인 사람이다.
이 글을 지금 적기에는 늦은 감이 있지만 내가 솝트에 지원했을 때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29기 YB에 지원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적어보도록 하겠다.
지원하게된 동기, 지원서 작성, 면접, 짧은 활동 후기 순으로 적어보겠다.
1. 지원하게 된 동기
나는 현재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에 재학중이다. 과 특성상 디자인과 기획에 관련된 수업을 굉장히 많이 들었고, 흥미로웠다.
그러던 중 파이썬 프로그래밍 수업을 듣게 되었고, 프로그래밍에 흥미가 생겨서 조금 더 자세하게 배워보고 싶었다.
그래서 멋쟁이사자처럼에 들어갔다.
멋쟁이사자처럼에서 1년동안 활동하면서 웹개발을 배웠다. 파이썬만 아는 상태로 들어가서 HTML, CSS, Django 등등을 배우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했다.
멋쟁이 사자처럼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또 할말이 많지만 여기까지 적도록 하겠다. :)
암튼 멋쟁이사자처럼 활동을 하면서 프로그래밍에 더욱 더 흥미를 느끼게 되었는데 웹 말고 앱도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친한 동기 언니가 SOPT iOS 파트에서 활동중이었고, 너무 즐겁게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을 보면서
나도 솝트에 들어가야겠다!고 결심했다.
지원하게 된 동기는 모든 사람이 다 다르고,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원하게 된 동기를
스스로 생각해보고,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지원서를 잘 쓸 수 있는 첫번째 단계가 아닐까 생각한다.
2. YB 지원서 작성
처음에 지원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걸 어떻게 다 채워?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고, 아찔했다.
그러나 솝트를 들어가고자 하는 열정이 컸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글자수를 꽉꽉 채워 써냈다.
지원서를 작성하기 전 문항을 보면서 어떤 내용을 채워 넣을지 구상하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질문에 답변을 먼저 적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1번부터 끝까지 읽었을 때 어떤 스토리를 전달하고 싶은 지를 생각해본 후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이때, 큰 그림에 솝트 해당기수의 핵심가치를 녹여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28기의 핵심가치는 도전, 화합, 책임감 이었다.
핵심가치가 질문들에 녹아들어있기도 하다. 답변에도 핵심가치를 잘 녹여서 서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다!
29기의 핵심가치가 무엇인지는, SOPT 홈페이지에 가면 확인할 수 있다 :)
솝트의 지원서는 공통질문과 파트별 질문으로 나뉜다.
나는 iOS파트를 지원했었고, 28기 때 질문은 이러했다.
<공통질문>
1. 솝트에 지원한 이유
2. 평소에 본인은 팀 안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앱 혹은 웹 서비스'를 자신에게 비유하여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3. 높은 목표를 세워 도전했던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그 과정에서 느낀 자신의 한계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실천했던 행동
4. 자신의 의사소통 방식을 정의하고, 해당 방식이 가장 효과적으로 발휘되었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5. 예상치 못한 문제의 발생으로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았을 때,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한 경험을 작성해주세요.
<iOS파트 질문>
1. iOS 파트를 지원하는 이유와 얻고자 하는 목표. 그리고 iOS파트를 지원하기 위해 한 노력
2. iOS 프로젝트 진행 중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발생했을 때, 어떤 부분이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iOS 개발 경험이 없는 경우에 자신의 전공 및 다른 언어를 기준으로 작성해주세요)
3. 본인이 진행했던 팀 프로젝트 중 가장 인상깊은 프로젝트 하나를 말씀해주시고,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팀내에서 자신의 영향력에 대해서 작성해달라.
4. 자신이 사용해본 프레임워크나 언어의 활용정도에 대해 점수로 적어주시고, 결과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증빙할 자료가 있다면 링크를 첨부해주세요. 개발 경험이 없는 경우, 본인이 iOS 파트를 충분히 잘 따라올 수 있다는 것을 적절한 근거를 통해 설명해주세요)
이렇게 많고 디테일한 문항에 답변을 하다보면 이런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iOS개발 경험이 없는데 iOS파트에 붙을 수 있을까?'
혹은
'나는 개발 경험이 없는데 iOS파트에 붙을 수 있을까?'
나도 이런 생각을 했던 사람중 한명이고,
이런 생각들을 하는 사람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고 믿는다.
내가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이런 생각들에 대한 답변은 가능하다 이다.
나도 솝트에 들어오기 전까지 iOS개발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고, 개발 경험도 많지 않은 편이었다.
물론 개발 경험이나 iOS개발 경험이 있으면 솝트에 들어와서 더 잘 따라가고, 더 수월하게 세미나를 들을 순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솝트에서 사람을 선발하는 기준이 그렇진 않은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솝트는 잘해야지 들어가는 곳 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가 현재 얼마나 잘하는지, 내가 얼마나 많이 아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내가 이 파트에 얼마나 진심인지,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지원을 한것인지, 얼마나 열심히 활동할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이
훨씬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28기에 iOS개발을 처음 하는 YB분들을 굉장히 많았고, 열정있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마지막으로 지원서 작성에 관련해 드리고 싶은 꿀팁은 내가 얼마나 잘하는지를 뽐내는 것보다는 내가 여태까지 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iOS파트에 들어와서 앞으로 어떻게 활동 할 것인지. 새로운 것들을 어떻게 학습할 것인지 에 초점을 맞추어 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1.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기 (큰그림 그리기)
2. 답변에 핵심가치를 잘 녹여내기
3. 과거 활동을 기반으로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어 작성하기
이정도가 솝트 YB 지원서 작성 꿀팁이라고 생각한다..
면접 관련해서도 쓸 내용이 많아서 면접이야기와 짧은 활동 후기는 2탄으로 넘기도록 하겠다..
YB 서류를 작성하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1탄을 마친다.
2탄 보러가기
2021.09.08 - [ABOUT SOPT] - [SOPT] SOPT 28기 iOS파트 YB 지원 및 면접 후기(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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